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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의사가 알려주는 목감기, 기침 감기에 좋은 음식 약 없이 감기를 이긴다?

by 음식과건강 2022. 11. 12.

요즘 감기 걸리기 딱! 좋은 계절이죠? 오늘은 약 대신 음식으로 기침감기, 목감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감기 때 기침이라는 증상 꼭 나쁜 게 아닙니다! 아주 기특한 인체의 방어기전입니다. 기침이 나는 이유는?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서입니다. 가래가 생기는데 기침을 하지 않아서 가래를 못 뱉어내면 기관지가 나빠지고 폐도 나빠집니다. 그래서 기침은 폐를 지켜주는 개 라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무조건 기침 안 나게 하는 약만 쓰면 오히려 병을 키우는 셈이 됩니다. 기침을 멈추는 순서는 우선 가래를 묽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그래야 가래가 잘 나오거든요. 그러려면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따듯한 물을 하루에 10잔 정도 마시기 바랍니다. 물이 약이에요!

 

 

주변의 공기가 건조하면 가래가 더 찐득찐득해져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습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집안이건 사무실이건 가습기를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는 따듯한 스팀타올을 얼굴을 덮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스팀타올이 없으면 수건을 물에 적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됩니다! 

 

기참 감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두 가지만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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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라는 무의 효능 8가지와 부작용 밭의 인삼 제대로 알아보자

환절기가 다가오는 지금 감기, 콧물, 기침 등 많은 질병을 가져 몸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많이들 생각하시죠? 사람들이 모르고 밭의 인삼이라고 불리우는 무, 왜 밭의 인삼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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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무는 성질이 따듯하고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침 감기에 무를 쓸 때는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서 그 즙을 짜먹으면 됩니다.

근데 아이들에게 무즙을 주면 질색을 하죠? 그럴 때에는 무를 얇게 썬 뒤에 그, 위에 조청이나 꿀을 부어놓으면 무에서 맑은 물이 빠져나옵니다. 이 물을 마셔도 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감기 끝에 기침하면서 골골 할 때 독한 감기약을 계속 처방하기에 마음이 아프실 때가 있죠? 이렇게 무즙을 내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두 번째 추천하는 음식은 도라지입니다

[궁금하시면 클릭!] 동의보감에 나오는 도라지의 효능 6가지! 먹었더니 나타난 놀라운 변화

 

동의보감에 나오는 도라지의 효능 6가지! 먹었더니 나타난 놀라운 변화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고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과 철분, 미네랄, 비타민 등을 비롯해 유익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 가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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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는 폐의 기운이 막혀 있는 것을 흩어주고 통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래가 끓고 기침이 많이 날 때는 가래가 배출되는 것을 도와주고 가슴부위가 답답한 느낌이 들 때는 도라지를 먹이면 속이 시원해지는 효과가 납니다. 그런데 도라지를 먹으면 가래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 수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래가 묽어져서 잘 배출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목감기에 걸려서 목이 붓고 칼칼하고 침 삼킬 때 아플 때는 도라지와 감초를 함께 쓰면 좋습니다. 물 1L에 도라지 말린 것 20g 감초를 6g 정도를 넣고 물이 절반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정도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도라지는 오래된 기침, 노인들의 허약성 기침에는 쓸 약재가 아니라는 것은 꼭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감기 끝에 다른 증상은 다 나았는데 기침은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폐에 음기가 손상되었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때는 단순한 기침약이 아니라 폐에 음기를 북돋고 손상된 정기를 회복시켜주는 그러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이럴 때는 마가 가장 좋은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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